'스크린 주연' 데뷔 설리, '패션왕' 프로모션 활동 참여할까?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패션왕'이 11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활동 중기 상태의 설리가 프로모션 활동에 참여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배급사 'NEW'는 4일 '패션왕'(감독 오기환·제작 노마드필름)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패션왕'은 오는 11월로 개봉을 확정한 상태다.

공개된 '패션왕' 캐릭터 예고편 속 설리는 어리버리한 전교 1등 이미지의 '은진' 역을 연기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2011년 연재 시작 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웹툰 원작의 '패션왕'은 촬영 당시부터 설리의 스크린 주연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설리는 지난 7월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해 '에프엑스'의 활동을 급하게 마무리 짓고, 출연작 '해적-바다로 간 산적' 홍보에도 일절 참여하지 않았다.

영화 '패션왕'은 주인공 '우기명'(주원 분)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1월 개봉 예정.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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