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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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창원시 야구장 입지 변경 계획에 "환영합니다"

기사입력 2014.09.04 12:06

신원철 기자
현 마산구장 ⓒ 엑스포츠뉴스 DB
현 마산구장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창원시가 새 야구장을 구 진해가 아닌 마산 지역에 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연고지 구단 NC 다이노스도 환영 입장을 전했다. 

NC 구단은 4일 오전 창원시의 새야구장 입지 변경 발표에 대해 "창원시의 결정을 환영합니다. 창원시가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안상수 시장님과 110만 창원시민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결정은 야구로 하나되는 창원이 되기위한 시작이라고 봅니다. 구단은 창원시와 빠른 시일 내에 상세협약을 체결하여 창원시민이 함께 할 새야구장을 최단기간 내에 완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날 안상수 창원시장은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시 신축야구장의 입지를 기존 옛 육군대학 터 대신 마산종합운동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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