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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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박형식·남지현·서강준, 장난기 가득 '3色 케미'

기사입력 2014.09.03 08:50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 ⓒ ㈜삼화네트웍스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 ⓒ ㈜삼화네트웍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과 남지현, 서강준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풋풋한 삼각 로맨스를 그려가고 있는 박형식(차달봉 역), 남지현(강서울), 서강준(윤은호)이 훈훈함을 전하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공개된 사진은 5회에서 달봉이 은호의 사무실로 찾아가 멱살잡이를 하는 장면이다. 극 중 은호는 12년 전 계곡에서 서울이 구한 것은 달봉이 아닌 은호 자신이 아니냐며 왜 그 사실을 숨기고 있는 것인지 그 상황이 재밌다며 달봉을 도발했다.

이에 달봉은 욱해서 은호의 멱살을 잡았고, 뒤이어 사무실로 들어온 서울이 이것을 목격하고 달봉의 멱살잡은 손을 풀며 두 사람의 화해를 시도했다.

사진에서 박형식이 서강준을 향해 불끈 쥐었던 주먹을 집게 손으로 만들어 눈을 찌르려 하자 남지현은 박형식의 손가락 사이를 손바닥으로 가로막으며 이를 저지하고 있다. 이에 서강준은 웃음보가 터지고, 이어 남지현 마저 손가락을 집게 모양으로 구부려 서강준의 눈을 공격하는 데 가세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 사람은 극중 긴장된 만남의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촬영장의 젊은 피 삼인방의 즐거운 호흡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촬영이 시작되면 완전 몰입해 각자 열연을 펼치다가도 '컷' 소리와 함께 장난꾸러기 삼총사로 돌변하는 세 사람 때문에 촬영장 분위기도 한층 즐겁다는 후문이다.

특히 비하인드 컷에서도 느껴지는 세 사람의 활달한 호흡은 싱그럽고 풋풋한 청춘 로맨스로 주말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형식, 남지현, 서강준의 '3색 케미'를 만나볼 수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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