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은 6.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6%)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이 남하진(성준)을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름은 남하진이 먼저 퇴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휴대폰 속 위치추적 기능을 이용해 남하진이 있는 곳으로 갔다.
식당에 도착한 한여름은 윤아림(윤진이)와 함께 김밥을 먹고 있는 남하진을 발견했고, 그녀가 지난번 포스팃 속 그 여자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눈치 챘다.
이에 한여름은 남하진에게 전화를 했지만, 남하진은 한여름의 전화를 확인한 뒤 받지 않았고 모든 것을 지켜보던 한여름은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유혹'은 10.1%, MBC '야경꾼 일지'는 12.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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