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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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임호 "'정도전' 정몽주 역할 부담스러웠다"

기사입력 2014.09.02 21:29 / 기사수정 2014.09.02 21:32

김승현 기자
임호 ⓒ KBS
임호 ⓒ K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임호가 '정도전' 당시를 회상했다.

임호는 2일 방송된 KBS '1대 100'에서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왕 전문 배우였는데 KBS1 '정도전'에서 정몽주 역으로 출연했다"고 하자 "임호는 부담스러웠는데, 작가가 글을 잘 써줬고, 유동근, 조재현 선배가 잘 이끌어줘서 재밌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양왕 역의 남성진, 이방원 역의 안재모가 '1대 100'에 출연했는데 안재모가 5단계, 조재현이 7단계까지 갔다고 하더라. (정몽주가) 학식과 덕망이 높은 역할인데, 그들은 넘어야하지 않을 듯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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