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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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드라마 '천국의 눈물' 10월 편성 확정

기사입력 2014.09.01 12:55 / 기사수정 2014.09.01 13:0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이 오는 10월 드라마 '천국의 눈물'의 편성을 확정했다.

1일 MBN은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천국의 눈물'은 인생의 천국이라고 믿었던 모정에 두 번 버려지며 짓밟힌 딸과 자신의 성을 지키기 위해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끓는 대결을 통해 천국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천국의 눈물'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굴레 속, 운명을 거스른 두 여자가 선택한 비극적 갈등을 처절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인과응보라는 큰 주제의식 안에서 우리 사회 내에 존재하고 있는 어두운 부분에 대한 폭로와 이에 걸맞는 강렬한 메시지까지 전달한다. 또 모든 인간이 살아가면서 꿈꾸고 갈망하는 천국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인간군상이 엮인 스펙터클한 사건들과 이에 대한 해결 과정을 다룬다.

MBN 측은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되새겨보게 된다는 점이 '천국의 눈물' 편성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다. 그간 채널 특색에 맞는 드라마를 방송하기 위해 다각도의 고민을 거듭했고, 대내외 채널들을 총동원해 '천국의 눈물'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주 시청자층인 30~50대까지 남녀노소를 노리는 '천국의 눈물'은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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