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강수정이 출산 소감을 전했다. ⓒ KBS 방송화면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 아나운서 강수정이 아들의 발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연예가 핫 클릭' 코너에서는 강수정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강수정은 지난 25일 결혼 6년 만에 3년 전 유산의 아픔을 딛고 무사히 출산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강수정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저와 아이는 건강하다. 3.57kg으로 태어나서 얼굴에 살이 몰려 있다. 아주 귀엽다. 뭉클하더라. 저는 무덤덤할 줄 알았는데 세상에 이런 짝사랑이 없구나 이런 느낌으로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강수정은 "아기를 낳은 지 일주일밖에 안 돼서 산후조리를 좀 하고 두 달 정도 있다가 홍콩으로 돌아갈 것 같다. 남편이 아기를 정말 보고 싶어한다"며 산후조리가 끝나고 남편이 있는 홍콩에 간다고 전했다. 강수정은 전화 인터뷰와 함께 아들의 발 사진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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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