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송광민이 시즌 7호 홈런을 때렸다.
송광민은 2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넥센과의 홈경기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송광민은 팀이 2-1로 앞선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넥센 선발 핸리 소사와 마주햇다. 송광민은 소사의 초구 156km 높은 속구를 때려 우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7호.
이 홈런으로 송광민은 8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한화는 송광민의 홈런으로 3-1을 만들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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