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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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국장 "명품 콘텐츠 개발에 박차 가할 것"

기사입력 2014.08.29 14:02


무한도전 ⓒ MBC
무한도전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엽 MBC 예능국장이 목표를 전했다.

김엽 예능국장은 29일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미디어 데이, 브런치 in 상암 MBC’에서 "'무한도전'이 곧 400회를 맞이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좋은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예능국장은 "앞으로 명품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코 앞으로 다가온 추석 특집에도 몇 편의 파일럿을 준비하고 있다. 일산 MBC 드림센터 시절에도 '나는 가수다'나 '진짜 사나이', '아빠 어디가'  등을 통해 한국 방송의 예능 트렌드를 끌었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재홍 부사장, 드라마국, 예능국, 라디오국, 스포츠국, 아나운서국, 신사옥건설국 등 각 제작국 국장단과 '왔다 장보리'의 배우 오연서,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DJ 김현철, 이정민, 김정근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MBC는 9월 1일부터 상암시대 개막을 알리는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1주일 동안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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