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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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권상우 눈물의 이별, 이정진과 복수 제2막

기사입력 2014.08.26 22:23 / 기사수정 2014.08.26 22:23

'유혹'의 최지우가 권상우와 이별을 결심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최지우가 권상우와 이별을 결심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최지우가 이정진에게 복수하기 위해 권상우와 헤어졌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4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차석훈(권상우)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달호(김성겸)는 유세영과 차석훈에 대한 소문을 듣고 쓰러졌다. 유세영은 유달호에게 소문을 전한 사람이 강민우(이정진)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결국 유세영은 유달호에게 "그 사람하고 헤어질게요. 그러니까 대표직 다시 맡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후 유세영은 차석훈을 만나 "나 회사로 돌아가요. 아빠한테 말씀 드렸어요. 석훈 씨하고 헤어지겠다고"라고 고백했다. 이어 유세영은 "아빠 쓰러지신 거 강 사장 때문이에요. 나 싸워야겠어요. 우리 여기까지만 해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차석훈은 "세영 씨는 회사로 돌아가요. 대신 이 싸움은 내가 끝냅니다. 끝내고 세영 씨 찾으러 갈 거예요. 그때까지만 기다려줘요"라고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따뜻하게 포옹을 나눴고, 눈물로 이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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