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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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이동욱·조세호, 송가연 경기 지켜보다 '남몰래 눈물'

기사입력 2014.08.24 18:15 / 기사수정 2014.08.24 18:15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이동욱과 조세호가 송가연의 데뷔전을 지켜보다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이동욱 송가연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이동욱과 조세호가 송가연의 데뷔전을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

24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0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난 17일 데뷔전을 치른 송가연을 응원하기 위해 신성우와 홍수현, 이동욱, 조세호, 나나, 박민우, 서강준 등이 경기장으로 향했다.

송가연은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며 긴장감을 해소했고 신성우는 "오히려 내가 더 떨린다"며 송가연 보다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관객석에서 '룸메이트' 송가연의 경기를 기다리던 이동욱과 조세호는 경기장에 등장한 송가연의 모습을 보고 아무도 모르게 눈물을 훔쳤다.

이동욱은 "왜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는데 눈물이 나더라"라고 털어놨고 조세호 또한 "동생 같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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