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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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정지훈, '더 프린스'에서 역할 작다…아시아 관객용"

기사입력 2014.08.24 15:44 / 기사수정 2014.08.24 16:06

박지윤 기자
배우 정지훈의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가 미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더 프린스 스틸컷
배우 정지훈의 할리우드 영화 '더 프린스'가 미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더 프린스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미국 영화 전문매체가 영화 '더 프린스' 리뷰를 통해 배우 정지훈(가수 비)에 대해 코멘트했다. 

'더 프린스'는 배우 정지훈이 군 전역 후 복귀작으로 택한 첫 영화로, 지난 22일 북미 지역에서 개봉했다. 현재 미국 온라인 DVD 업체인 넷플릭스를 통해 VOD 서비스되고 있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대중문화매체 '버라이어티'는 영화 리뷰를 통해 '더 프린스'와 배우 정지훈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이 매체는 "K-POP 슈퍼스타 '비'로 알려진 배우 정지훈은 이 영화에서 작은(minor) 역할을 맡았다"며 "전체적으로 편안한 역할은 아니다. 젊은 관객과 아시아 시장에 어필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영화는 은퇴한 라스베이거스 갱단 킬러 폴(제이슨 패트릭)의 딸이 과거 적들에게 납치당하자 이들과 싸운다는 내용을 그린다. 극 중 정지훈은 오마르(브루스 윌리스)와 가까운 사이인 냉철하고 용감무쌍한 남자 마크 역을 맡았다. 브루스 윌리스, 존 쿠삭, 50센트, 제이슨 패트릭 등이 출연하며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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