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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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다시 만난 이준기·유오성, 수목극 1위 수성

기사입력 2014.08.21 07:04 / 기사수정 2014.08.21 07:04

'조선총잡이' 이준기 유오성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 유오성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조선 총잡이'는 11.1%(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11.0%)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최원신(유오성)의 생존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윤강의 총에 맞고도 살아난 최원신은 김병제(안석환)를 따라 군란이 실패할 것을 감지하고 중전 쪽에 공을 들인 덕분에 끈질긴 생명력을 이어갔다. 박윤강은 최원신이 고종 곁에서 권력을 넓혀나가자 죄인들을 낭떠러지로 내몰 방법을 궁리했다.

그때 마침 야마모토(김응수)가 조선 땅을 밟았다. 야마모토는 박윤강이 복수에 눈멀어 자신이 시킨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손해를 만회하라고 지시했다.

박윤강은 화약 기술자를 구해서 야마모토가 원하는 광산 개발 사업 진행을 도왔다.

반면에 화약 기술자를 구하지 못한 최원신은 야마모토를 바로 코앞에서 박윤강에게 빼앗겼다. 박윤강은 분노한 최원신에게 "기대해라 점점 더 재밌어 질 거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10.6%,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9.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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