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의 감춰진 과거 행적이 공개됐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가 한조가 된 3년 전 사연이 드러났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7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의 3년 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야마모토(김응수)가 조선 땅을 밟으면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복수를 하느라 야마모토가 맡겼던 일을 제대로 해 놓지 않았기 때문.
야마모토는 박윤강에게 실망감을 드러내며 한조로서 제 역할을 다 하기 전에는 박윤강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야마모토가 등장하면서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박윤강은 하세가와 한조와 함께 야마모토의 물건을 가져가던 중 습격을 당했다.
하세가와 한조는 눈을 감기 전 박윤강에게 자신의 이름으로 야마모토를 찾아가라고 말하고는 죽음을 맞았다.
그렇게 하세가와 한조가 된 박윤강은 야마모토에게 조선인임을 들키기는 했으나 가네마루(오타니 료헤이)의 도움으로 야마모토 곁에서 지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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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