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 노민우, 中 팬클럽에게 밥차 선물 받아…"감사합니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노민우가 중국 팬클럽에서 보내온 삼계탕 밥차 조공에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15일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웨이보를 통해 "우리 드라마 스태프들 모두가 팬클럽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관심과 성원에에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노민우는 삼계탕과 과일 등 다양한 음식들이 차려진 식탁 앞에 앉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출연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한 뷔페식으로 차려진 음식과 함께 '최고의 결혼, 최고의 박태연(노민우) 맛있게 드세요'라는 중국 팬들의 응원문구가 눈에 띈다.

최근 노민우 중국 팬클럽 '아이콘 맘'은 밤낮없이 일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100인분의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준비해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해 촬영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현재 노민우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TV조선 '최고의 결혼'에서 재벌가의 외동아들이자 신문사 스타기자인 박태연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한편 노민우는 1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최고 흥행 영화로 우뚝 선 '명량'에서 왜군 장수 구루지마(류승룡 분)의 곁을 지키는 저격수 하루 역을 맡아 강렬한 눈빛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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