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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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후임병에 "난 에이스 이병이었다"

기사입력 2014.08.17 18:07 / 기사수정 2014.08.17 18:08

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후임병 교육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헨리가 후임병 교육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후임병 교육에 이어 분대장 자리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헨리는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후임병에게 "선임들에겐 무조건 칭찬을 해야한다"며 교육을 시켰다.

헨리는 "'오늘 너무 잘생겼어요'라고 하면 된다"고 말했고, 이를 바로 적용해 자신을 칭찬하는 후임병을 보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난 에이스 이병이었다. 나처럼 되고 싶으면 열심히 해야한다"고 잘난척을 해 다른 멤버들의 야유와 원성을 자아냈다.

샘 해밍턴이 헨리의 굴욕담을 쏟아내자 후임병은 웃음을 터트렸고, 헨리는 "선임이 창피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헨리는 분대장까지 되고 싶은 야심을 드러내며 분대장의 흉내를 내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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