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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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타살 의혹 제기…누리꾼도 '관심'

기사입력 2014.08.17 14:16

한인구 기자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 MBC 방송화면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 MBC 방송화면


▲ '서프라이즈' 마릴린 먼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프라이즈'에서 고(故) 마릴린 먼로의 죽음에 대해 다룬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17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브라이즈'에서는 '마릴린 먼로, 의문의 죽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14년 '마릴린 먼로 살해 사건 종결'이라는 책이 출간되자, 마릴린 먼로의 죽음에 대한 의혹이 다시 제기됐다.

마릴린 먼로는 1962년, 36세의 나이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당시 침대 위에 엎드려 있었고 주위에는 흰 약통과 수면제가 떨어져 있었다. 검시관은 마릴린 몸에서 다량의 약물성분이 검출됐지만 위에서는 검출되지 않아 타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담당 검사는 마릴린 먼로가 약물 과다 복용에 의한 자살로 사건을 종결했다.

그러나 2014년 탐사 보도 기자 제이와 녹픽션 작가 리처드 버스킨은 공동집필한 책에서 마릴린 먼로를 살해한 범인이 존 에프 케네디의 동생이자 당시 범무부 장관이었던 로버트 케네디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1992년 마릴린 먼로의 가정부 증언 등을 그 이유로 내세웠다.

누리꾼들은 방송 뒤 "마릴린 먼로가 왜 죽었을까? 지금까지 10번도 넘게 했을듯"(아이디 Ja****), "서프라이즈에 나오는 마릴린 먼로 배역 진짜 못생겼다"(Su****) 등의 글을 올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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