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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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윤진이 "이번에도 짝사랑하는 역할"

기사입력 2014.08.14 15:37 / 기사수정 2014.08.14 15:37

'연애의 발견' 윤진이(왼쪽). 권혁재 기자
'연애의 발견' 윤진이(왼쪽).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윤진이가 '연애의 발견'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윤진이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KBS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 중에서 윤진이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안아림 역을 연기한다.

이 자리에서 윤진이는 큰 인기를 얻었던 출연작 '신사의 품격'에서의 임메아리 역할과 안아림을 비교하며 "전작과 비슷한 부분이 많을 수도 있다. 어릴 때부터 짝사랑을 해서 커서도 좋아하는 역할이다. 이번에도 그렇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래도 임메아리 때와는 다르게 더 가난하고, 더 밝은 이미지"라고 설명해 웃음을 줬다.

'연애의 발견'은 연애 2년차에 접어든 한여름(정유미 분)과 남하진(성준) 커플 사이에 여름의 '구 남친' 강태하(문정혁)가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이러한 관계를 통해 떠나는 사람과 다가오는 사람 사이, 변해버린 사랑과 시작되는 사랑 사이, 지키고 싶은 마음과 이미 변해버린 마음의 사이에서 드러나는 설렘, 욕망, 질투, 분노 등 연애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려낸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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