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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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양익준 폭력에도 끝까지 포용했다

기사입력 2014.08.13 22:18 / 기사수정 2014.08.13 22:18

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이 조인성을 공격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괜찮아 사랑이야' 양익준이 조인성을 공격했다. ⓒ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양익준을 구했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7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이 장재범(양익준)의 공격으로 쓰러졌다.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 장재범은 장재열에게 주먹과 발길질을 휘둘렀고, 그에게 "말해라. 어차피 13년 넘게 너 때문에 빵에서 썩은거 그냥 내가 죽였다고 할까?"라며 그의 목을 졸랐다.

결국 두 사람의 몸싸움은 크게 번져 미용실 쇼윈도까지 파손시켰고, 그는 "너랑 그 인간이랑 한꺼번에 엄마랑 너랑 짰지?"라고 장재열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재촉했다.

이에 이 모습을 본 미용실 사장이 달려와 경찰을 부르겠다며 소리질렀다. 그러자 장재열은 장재범을 끌어 않으며 "가만히 있어라 형. 너 이번에 깜방 가면 너 못 나간다"라고 다독였다.

장재열의 말에 장재범 역시 "변상하겠다. 돈으로 드리겠다. 우리 형제다. 진짜다. 동생이 진짜 돈 많다"라며 장재열을 끌어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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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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