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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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이재훈·박현빈 '히든싱어3' 1~3회 순차 출격

기사입력 2014.08.13 14:00 / 기사수정 2014.08.13 14:03

김승현 기자
이선희, 이재훈, 박현빈 ⓒ 엑스포츠뉴스 DB
이선희, 이재훈, 박현빈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선희, 이재훈, 박현빈이 스타트를 끊는다.

13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JTBC '히든싱어3' 제작발표회에는 조승욱 PD, 전현무, 조홍경 보컬트레이너, 더 히든의 임성현(조성모 편 우승자), 장진호(신승훈 편 우승자), 전철민(김범수 편 준우승자), 김성욱(바이브 윤민수 편 준우승자)이 참석했다.

이날 조승욱 PD는 "시즌3 첫 주자로 이선희, 2회에는 이재훈, 3회에는 박현빈이 나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선희 80년대 발라드, 쿨 이재훈은 90년대 댄스의 대표 주자, 박현빈은 2000년대 트로트 부흥의 선도자다. 시대별로 구성됐고, 다양한 음악 장르를 보여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 PD는 "특히 이재훈 편은 여름 특집으로 굿바이 섬머 스페셜로 진행되고, 박현빈은 추석 연휴 특집으로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히든싱어'는 김건모, 임창정, 이문세 등 유명가수들과 이들의 모창을 하는 일반인들의 대결 프로그램으로, 가수에 뒤지지 않은 참가자들의 가창력과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우승자는 왕중왕전 출전 자격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진다. 또 모창 능력자가 진짜 가수에게 패해 준우승해도 마지막 4라운드에서 받은 자신의 득표수의 10배를 금액으로 받는다. '히든싱어3' 첫 회인 이선희 편은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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