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27
연예

'비정상회담' 조세호 "전현무? 그냥 '공인' 폴더에 저장" 폭소

기사입력 2014.08.12 00:15 / 기사수정 2014.08.12 01:15

대중문화부 기자
'비정상회담' 조세호가 인맥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 JTBC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조세호가 인맥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조세호가 인맥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6회에서는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 대인관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조세호는 "인맥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가기 위해 내 사람이다 싶은 사람들을 전화번호부 내 폴더별로 저장한다"고 밝혔다.

조세호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번호는 1500개. 조세호는 그 중 '아삼육'이란 폴더에 저장되어 있는 사람들이 친하고 고마운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전현무와 유세윤의 폴더를 궁금해했고, 조세호는 "전현무는 '공인', 유세윤은 '개그맨' 폴더에 저장돼 있다"며 "개그맨은 패밀리라는 느낌이 있다. 공인은 정체성이 애매하지만 TV엔 출연하는 사람들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삐치자 조세호는 "솔직히 말해서 현무 형과 일 많이 했지만 도움 준 적 있었느냐"고 되물으면서도 "깔끔하게 아삼육으로 바꾸겠다"며 전현무를 달래주었다.

이 외에도 조세호는 "'살다보면' 폴더엔 지나가다 스친 작은 인연들을 지정한다. G11은 외국인 폴더로 새로 만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