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넘버원' 이국주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가 걸그룹 시크릿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국주는 최근 '대세 미녀 특집'으로 진행된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해 입담과 함께 매력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 함께 한 시크릿 멤버 송지은은 대세미녀임을 증명하기 위해 신곡 'I'm in love'에 맞춰 상큼발랄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후 이를 유심히 지켜본 이국주는 한번 본 춤을 바로 소화하며 평소 알려진 '으리으리한 춤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해 스튜디오에 자리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바닥에 앉아 섹시한 모습을 선보이는 이국주를 본 MC 김종국은 "우리에게 왜 이러느냐, 어서 일어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이국주는 송지은에게 "혹시 멤버 중 누가 아프면 내가 대타로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내며 다시 한 번 큰 웃음을 줬다.
이국주가 출연한 '위기탈출 넘버원'은 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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