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35
사회

이건희 회장 병세 호전 "몸 움직이는 횟수 늘어"

기사입력 2014.08.11 12:01

김승현 기자
이건희 회장 ⓒ 엑스포츠뉴스DB
이건희 회장 ⓒ 엑스포츠뉴스DB


▲ 이건희 회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의 병세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삼성의료원 측은 "이건희 회장이 현재 의사소통을 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손발 등 몸을 움직이는 횟수가 늘고 있다. 큰 차도가 아니어도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건희 회장은 지난 5월 10일 서울 한남동 자택 인근에 위치한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해 심폐 소생술을 받았다.

이후 심장 상태가 안정되자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심장 혈관 확장술인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았다. 이건희 회장은 1990년대 말 폐 림프암으로 수술을 받는 등 호흡기 관련 질환의 병력을 갖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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