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스파이더맨 뺨치는 실력…암벽등반 성공

▲ 진짜 사나이 헨리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스파이더맨 못지않은 뛰어난 실력으로 암벽등반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황금 독수리 부대에서 유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 헨리는 김수로의 조언을 받고 두려움 없이 등반을 시작했다. 화생방 훈련을 포기하고 눈물 콧물 범벅이 되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헨리는 거침없이 등반을 했다.

헨리는 암벽등반을 하는 내내 기합이 들어간 모습이었다. 단숨에 마의 구간을 넘어 등반에 성공한 헨리의 모습을 지켜본 멤버들은 "진짜 잘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헨리는 완벽하게 등반을 한 것과 달리 하강을 할 때는 다시 겁 많은 구멍병사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방탄모가 돌아간 것도 모르고 하강을 보고한 헨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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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