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32

오바마 美 대통령, 이라크 공습 승인…'자국민 보호 명목'

기사입력 2014.08.08 11:04 / 기사수정 2014.08.08 11:04

박지윤 기자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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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공습 오바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공습을 승인했다. 

8일(이하 한국 시각) 주요 외신들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국민 보호를 명목으로 이라크 공습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라크에 지상군 투입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이라크 내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이라크 난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은 투하시켰다고 전하며, 이라크 군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이라크 반군에 대한 공습 승인은 지난 2011년 이라크에서 미군을 철수한 이후 중요한 정책 변경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라크 내에서 급속도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수니파 무장반군인 '이슬람 시리아 이슬람 국가(ISIS)'에 대한 공습을 검토해왔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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