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법칙' 김성수가 911테러를 추모하며 눈물을 흘렸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도시의 법칙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도시의 법칙' 김성수가 911메모리얼에서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서는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 존 박이 펼치는 뉴욕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911메모리얼에 가 911테러 당시의 참상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911 한인 유족회 회장 김평겸 선생님은 멤버들에게 당시를 생생하게 설명해줬다. 또 당시에 둘째 아들을 잃었다며 파크에 새겨진 아들 이름을 찾아 입을 맞췄다.
이 모습을 본 김성수는 "순간 얼마나 힘드실까. 그 슬픔은 부모님이 자식을 잃은 슬픔은 진짜 이루 말할 수 없을 거라는 걸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알겠더라"라며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