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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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전혜빈 때문에 유오성 못 죽였다

기사입력 2014.08.06 22:32 / 기사수정 2014.08.06 22:32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유오성-전혜빈 부녀에게 총을 겨눴다. ⓒ KBS 방송화면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유오성-전혜빈 부녀에게 총을 겨눴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가 전혜빈 때문에 유오성을 못 죽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13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최원신(유오성)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아버지 박진한(최재성)을 죽이고 여동생 연하(김현수)를 노비로 끌려가게 한 원수 최원신에게 정체를 드러냈다.

박윤강은 최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눴다. 최원신은 "네 아버지를 죽이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며 변명을 늘어놨다. 박윤강은 자기 죄를 인정 못하는 최원신을 보며 더 분노했다.

그 순간 최원신의 딸 최혜원(전혜빈)이 나타나 박윤강을 막아섰다. 최혜원은 아버지를 감싸며 자신도 함께 죽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원신은 "이 아이는 죄가 없다. 날 쏴라"며 딸을 안고 애원했다. 박윤강은 최혜원이 보는 앞에서 최원신을 죽일 수가 없어 일단 최원신을 관아로 넘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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