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에이핑크 "시청률 2% 넘으면 팬들과 마라톤 완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쇼타임'의 첫 걸그룹으로 낙점된 에이핑크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에이핑크 멤버 초롱은 6일 서울 여의도 IFC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에 대해 다 같이 이야기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초롱은 "시청률이 2%가 되면 팬들과 마라톤 10km를 완주해 보겠다. 예전부터 보미와 함께 팬들과 마라톤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었다. 그 정도로 같이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쇼타임'은 시청자에게 Q(question)를 받아 그에 관련된 답변 A(answer)를 스타가 직접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시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시즌 1에서는 엑소가, 시즌2에서는 비스트가 출연해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8월 7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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