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이영자 재회 ⓒ tvN 방송화면
오지호 나쁜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지호 이영자 재회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이영자와 오만석은 제주도에서 영화 출연 중인 오지호를 직접 만나러 갔다.
이날 택시에 오른 오지호는 '택시' 출연 이유에 대해 "오만석을 보고 싶었다"라며 의리를 과시했고 "이영자와의 재회를 위해 나오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만석은 "그 영상은 풀어야 할 숙제였다"라고 했고, 이영자는 "숙제는 무슨 숙제야"라고 버럭했다.
오지호는 "솔직히 손이 거기에 있는 줄 몰랐다"라고 고백했고, 이영자는 "뭘 몰라"라고 부끄러워했다.
이영자와 오지호의 민망영상은 지난 2010년 5월 오지호의 출연 당시 방송된 것으로 당시 이영자는 게스트 오지호를 발견하고 반가움에 달려가 점프하며 안겼지만 놀란 오지호가 다소 민망한 포즈로 이영자를 안아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오지호 이영자 재회에 누리꾼들은 "오지호 나쁜손 재밌었다", "오지호 나쁜손 이영자 재회, 과연 몰랐을까", "오지호 나쁜손 이영자 재회, 영자 언니도 여자야", "오지호 나쁜손 이영자 재회 또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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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