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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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최원영, 김성오 계략 알고 '백두산 출정'

기사입력 2014.08.04 22:40 / 기사수정 2014.08.04 22:40

'야경꾼일지' 최원영이 아들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최원영이 아들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경꾼일지' 최원영이 김성오의 계략을 알고 백두산으로 출정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1회에서는 해종(최원영 분)이 백두산 출정을 감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양 도성에 갑자기 유성이 떨어지더니 궁궐에 쳐진 결계가 깨지면서 귀물들이 궁으로 침입했다. 귀물들은 세자 책봉식을 앞둔 적통 왕자 이린(김휘수)을 공격했다. 결국 이린은 원인 모를 병을 앓게 됐다.

해종은 아들 이린을 공격한 게 요상한 귀물임을 눈치 채고 조상헌(윤태영)을 불러 야경회의를 소집했다. 야경장은 해종과 조상헌을 통해 궐에서 문서를 훔쳐간 자가 남긴 칼을 보고 백두산 용신족의 소행이라고 말했다.

야경장은 용신족에서 가져간 문서에는 이무기 봉인을 해제할 수 있는 비술이 적혀 있을 거라고 설명했다. 만약 이무기가 부활하면 조선에는 큰 재앙이 들이닥칠 수도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용신족 사담(김성오)의 계략을 알게 된 해종은 긴장했다. 야경장은 이린에 대해서도 귀물에게 공격당한 터라 사람의 힘으로는 치료할 수 없고 오직 마고족 무녀만이 피울 수 있는 천년화로만 치료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해종은 일단 이린을 살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백두산 출정을 감행하기로 결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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