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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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2일 가족과 미국 출국

기사입력 2014.08.04 13:40 / 기사수정 2014.08.04 14:02

조용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홍명보 전 감독이 가족들과 미국으로 출국해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사진은 지난달 이청용 결혼식장에서의 홍명보 감독 ⓒ 엑스포츠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홍명보 전 감독이 가족들과 미국으로 출국해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사진은 지난달 이청용 결혼식장에서의 홍명보 감독 ⓒ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홍명보(45) 전 감독이 미국으로 출국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2일 가족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월드컵에서 1무2패로 예선 탈락하면서 성적 부진을 책임진 홍명보 감독은 지난달 10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는 미국에서 한 달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대표팀 감독 자리를 내놓으면서 "한동안 등한시했던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다시 공부해서 더 발전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던 홍명보 감독은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며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할 것으로 보인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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