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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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어머니 "고등학교 때부터 머리카락 얇아져"

기사입력 2014.08.04 01:33 / 기사수정 2014.08.04 01:33

고광일 기자
머리숱이 풍성한 홍석천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머리숱이 풍성한 홍석천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 홍석천 머리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홍석천이 머리숱이 풍성하던 사진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홍석천이 출연해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의 부모님은 집으로 찾아온 제작진에게 아들의 중학교 앨범 사진을 보여줬다. 앨범 속 홍석천은 지금과 달리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고 있다.

홍석천의 아버지는 "머리 있을 때 예뻤지"라며 과거를 회상했고 어머니는 "고등학교 때부터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자꾸 빠졌다. 유전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2000년 커밍아웃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당시에는 정말 미칠 정도로 힘들었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리웠고 보고싶었다. 그냥 그 순간을 제가 극복하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무장해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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