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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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이동훈PD "시즌제 도전, 에너지 집중할 것"

기사입력 2014.08.03 11:27 / 기사수정 2014.08.03 15:01

이동훈PD ⓒ KBS
이동훈PD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나는 남자다'의 이동훈 PD가 시즌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PD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PD는 시즌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시즌제를 하게 되면, 1년간 쏟아부을 에너지를 20회에 쏟아부어 좀 더 밀도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제에 대한 우려도 많은데, 이런 시도를 많이 해봐야 발전적인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도이니 장점도 발휘되고, 도움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이 확정된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쇼토크' 프로그램으로 남자 방청객만을 초대해 '남자들만의 비밀이야기'라는 집단 토크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재석과 배우 임원희, 권오중, 개그맨 장동민과 허경환이 MC로 함께 활약한다. 첫 방송은 8일 오후 11시 5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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