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됐다. ⓒ CNN 뉴스 보도 캡처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에볼라 진원지가 격리구역으로 설정됐다.
AP 통신 등 해외 외신은 1일(현지시간)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이 설정됐다고 보도했다.
에볼라 바이러스 진원지의 국경에 접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등 서아프리카 3개국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출입을 차단했다.
이에 대해 존슨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심각하고 알 수 없는 질병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치료법도 모른다.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재앙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걱정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에볼라 진원지 격리구역 설정의 핵심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1천323건의 사례 중 70%를 차지하는 접경지역으로, 해당 지역은 경찰과 군인들에 의해 격리되고 필요한 물자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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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