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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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 母 윤여정 이혼 소송 준비

기사입력 2014.08.02 20:15 / 기사수정 2014.08.02 20:15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윤여정을 돕겠다고 밝혔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윤여정을 돕겠다고 밝혔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윤여정의 이혼 소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47회에서는 소심(윤여정 분)의 이혼 결심을 들은 가족들이 이혼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심의 이혼 결심을 들은 동탁(류승수)은 "엄마는 내가 성공하는 것도 봐야되고 아직 우릴 더 봐줘야 된다"고 이혼을 반대했고, 동희(옥택연)는 "여자친구 안 데려왔다. 앞으로 엄마가 안심할 일은 아무것도 안 할거다"라고 소심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이에 동석(이서진)은 "아버지가 너무 완강하셔서 합의 이혼은 힘들 것 같다. 이혼 소송 준비하겠다"면서 "소송으로 가면 백프로 아버지가 지신다. 되도록 합의로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태섭(김영철)과 가족들에게 선포했다.

이를 들은 동탁과 동희는 동석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를 냈다. 동석은 소심에게 "어머니 완벽하게 이해해서 도우려는 거 아니다. 다만 다른 분도 아닌 어머니가 오죽하면 그런 결정을 내리셨을까, 그 결정 존중하는 것 뿐이다"면서 소심을 도우려는 이유를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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