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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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무더위 날린 팬들의 특급 선물 '감동'

기사입력 2014.08.02 14:03 / 기사수정 2014.08.02 14:07

김승현 기자
정일우 ⓒ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정일우 ⓒ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정일우가 팬들이 지극 정성으로 준비한 '특급 간식차'를 선물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 조선 유일의 퇴마왕자 이린 역을 맡은 정일우를 응원하기 위한 팬들의 든든한 선물이 촬영 현장에 도착했다.

지난 1일 정일우의 팬들은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늦은 밤까지 고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원한 간식차를 선물해 촬영장을 감동시켰다.

정일우의 팬들은 "조선최고의 풍류남 이린 왕자의 츄로King 나신다!"라는 애교 담긴 응원 문구와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료와 간식을 선물해 무더위로 지친 촬영 현장을 웃음 꽃 피게 했다.

이에 정일우는 팬들이 준비한 간식차 앞에서 특유의 환한 미소와 함께 애교 만점 포즈의 인증샷을 남겨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팬들이 더운 날씨에 딱 맞게 정성껏 준비한 간식과 "츄로King 나신다!"라는 센스 만점 현수막을 내건 간식차를 보고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야경꾼 일지'의 현장 관계자는 "정일우씨 팬들의 시원한 간식차 선물 덕분에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북돋을 수 있었다.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더운 날씨지만 더욱 열심히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올 여름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색다르고 독특한 소재를 다룬 '야경꾼 일지'는 오는 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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