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 냉방병이란 ⓒ SBS
▲ 감염성 냉방병이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더운 여름철 실내에서 냉방기기의 사용으로 감염성 냉방병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1일 관련업계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감염성 냉방병이란 레지오넬라증으로도 불린다. 실내외 온도가 5~6도씨 이상 차이가 나는 환경에서 오래 노출 될 경우, 감기증세처럼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감염성 냉방병은 고열, 설사, 의식혼란, 가슴통증 등이 올수 있고 폐렴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레지오넬라균은 물에서 서식하는 만큼 에어컨, 샤워기, 수도꼭기, 가습기 등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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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