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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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예체능' 촬영 중 허벅지 통증으로 병원 行

기사입력 2014.07.30 16:44 / 기사수정 2014.07.30 16:53

한인구 기자
이기광이 '예체능'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다. 김한준 기자
이기광이 '예체능'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비스트 이기광이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 중 부상을 입고 구급차에 실려갔다.

이기광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 올드스타와 우리동네 예체능팀과의 친선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이동해 구급차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이기광이 병원에 도착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FC서울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이날 오후 7시에 열리는 레버쿠젠(독일)과의 친선경기 전 오픈경기로 열렸다. 최용수, 최태욱, 이을용 등 FC서울 추억의 올드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과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쳤다.

소속사 측은 이기광의 부상 상태에 대해 추후 알리겠다고 전했다. 김한준 기자
소속사 측은 이기광의 부상 상태에 대해 추후 알리겠다고 전했다.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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