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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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영표 "웃음은 승자에게만 허락된 특권이다"

기사입력 2014.07.30 11:49 / 기사수정 2014.07.30 11:52

'예체능' 이영표가 우리동네FC 팀원들을 향해 따끔한 충고를 전했다. ⓒ KBS 방송화면
'예체능' 이영표가 우리동네FC 팀원들을 향해 따끔한 충고를 전했다. ⓒ KBS 방송화면


▲예체능 이영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예체능' 이영표가 우리동네FC 팀원들을 향해 따끔한 충고를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와 농부 축구단 풍년 FC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표는 MC 강호동이 '그동안 우리동네FC 경기를 봤냐'고 묻자 "개발FC와의 경기를 봤다. 경기장 안에서 가져야 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왜냐면 경기에 졌는데도 웃는 사람이 몇 명 있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영표는 "승리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은 집착이 아니라 집념이다. 스포츠에서 웃음은 승자에게만 허락된 특권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에 우리동네FC 팀원들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영표는 "축구를 배우는 시간이 정말 고통의 시간이다. 많이 지면서 배웠으니까"라며 "축구가 지난 몇 주 동안 우리에게 어려움과 고통을 줬다면 지금부터는 이기면서 축구를 통해기쁨을 얻어갈 시간이 온 것 같다"라고 격려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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