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이택근이 통산 500 사사구를 달성했다.
이택근은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서 5회말 공격때 한화 정재원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나갔다. 이로써 이택근은 프로 데뷔 이후 500번째 4사구를 기록하게 됐다. 역대 55번째다.
지난 2003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택근은 현대와 우리 히어로즈, 서울 히어로즈, LG 트윈스를 거쳐 현재 넥센 히어로즈에서 활약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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