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다니엘이 에네스를 모기로 비유했다. ⓒ JTBC 방송화면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에네스를 모기로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회에서는 '세계 남자의 실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에네스는 사람과 동물을 비교하는 발언에 대해 "절대 사람과 동물을 비교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에네스는 "자신을 어떤 동물이라고 할 수 있냐"는 질문에 "사자"라고 답했고 이에 MC 전현무는 "안 한다 그러더니 제일 좋은 거 하네"라며 깐족대 웃음을 자아냈다.
에네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기는 걸 항상 욕심내고 리더십도 강하다고 생각 한다"며 자신이 사자에 어울린다고 주장했다.
이를 듣던 다니엘은 "에네스는 모기라고 생각한다"며 "계속, 계속!"이라고 응수했다. 이전까지 에네스와 대립각을 세우던 다니엘의 한 방 공격에 출연자들은 폭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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