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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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전인권, 관록의 무대…가인과 '그것만이 내 세상' 열창

기사입력 2014.07.24 19:11 / 기사수정 2014.07.24 20:08

한인구 기자
전인권과 가인이 합동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 Mnet 방송화면
전인권과 가인이 합동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 Mnet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살아있는 한국 록의 전설' 전인권이 관록이 묻어나는 무대를 전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 생방송이 24일 오후 6시부터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진행자 정준영은 "학창 시절, 록스타를 꿈꿨다. 다음으로 만나보실 분은 한국의 살아있는 록의 전설, 전인권 선배님이시다"고 전인권을 소개했다.

전인권은 무대 중앙에 앉아 '걱정말아요'를 담담하게 불렀다. 특유의 음색과 함께 버무려진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새로운 꿈을 꾸겠다고 말이예요' 등의 가사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또 전인권은 "'엠카운트다운' 10주년을 맞아 후배 가수와 좋은 무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이 끝나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등장해 '그것만이 내 세상'을 합창했다. 선후배 가수의 돈독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전인권, 보아, 엑소K, 씨스타, 다이나믹듀오, 인피니트, 승리,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레이디스코드, AOA, B1A4, 블락비, 갓세븐, 빅스가 무대를 빛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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