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42
사회

'민심이 모였다'…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100만인 달성

기사입력 2014.07.23 21:23 / 기사수정 2014.07.23 21:27

대중문화부 기자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인 서명 운동이 23일 오후 9시 16분께 온라인 100만인 서명을 달성했다. ⓒ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 홈페이지 캡처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인 서명 운동이 23일 오후 9시 16분께 온라인 100만인 서명을 달성했다. ⓒ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 홈페이지 캡처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이 목표 서명인수인 100만명에 도달했다. SNS를 통해 모인 민심이 증명되는 순간이다.

무상의료운동본부 홈페이지가 진행 중인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인 서명 운동이 23일 오후 9시 16분께 온라인 서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일명 '의료민영화법'으로 불리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지난달 1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했으며 지난 22일까지 입법예고됐다. 이후 규제 심사와 법제처 심사를 거쳐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입법예고 마지막 날인 22일 세월호 참사와 연관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확인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유병언 때문에 의료민영화가 묻히면 안된다' 등의 메시지로 서명을 독려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인 서명 운동 ⓒ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 홈페이지 캡처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인 서명 운동 ⓒ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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