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46번째 생일을 맞아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준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밤의 여러분들의 많은 생일축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박준형은 "거의 딱 이 시간 뉴스에서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딘 남자'라는 소식 듣는 순간, 우리 누나랑 형이 병원에서 전화로 소식을 받았대요. 머리 곱슬곱슬거린 남동생이 태어났다고. 그게 바로 나. Moon 하고 라임돼는 Joon"이라며 "여러분 또 한번 감사드릴게요. 이렇게 많이 축하해주셔서요. 나의 26, 만으로 25번째 생일을"이라고 글을 맺었다.
god는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Chapter 8을 공개했다. 이어 12일, 13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5주년 기념 공연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개최했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god는 8월부터 광주, 부산, 대구, 대전을 순서로 총 10회 공연을 치를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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