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의 길' 이 연예인 닮은꼴 패러디를 선보인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코미디의 길'의 코너 ‘구라구라쇼’에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와 연예인 닮은꼴 패러디를 선보인다.
‘구라구라쇼’는 김구라, 손석희, 김태원, 이선균, 송강호, 이성재, 허지웅 등의 스타를 모사하는 MBC 코미디언들이 출연하는 토크쇼다. 99% 싱크로율의 성대모사와 이슈를 파헤치는 독한 멘트를 선보이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구라구라쇼’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스타들의 SNS 사용 실태를 꼬집는다. 과거 SNS 노출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던 클라라, 개인 블로그로 이슈몰이 중인 SNS의 여왕 이효리를 패러디 해 웃음을 선사한다.
김구라를 완벽히 재연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MBC 16기 개그맨 최군은 “단순한 성대모사를 넘어 김구라보다 강한, 몸을 사리지 않는 독설을 선보이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코미디의 길'의 간판 코너 ‘골방주식회사’에는 개그맨 이홍렬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페이크 다큐 ‘코미디의 길’에서 코미디에 재도전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 이홍렬은 이번주에는 ‘골방주식회사’에도 출연한다.
이홍렬은 ‘골방주식회사’에 신입사원 모집 공고를 보고 면접을 보러 온 사람으로 등장한다. 인형 눈을 붙이고자 하는 60대 노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 당일 ‘골방주식회사’는 이홍렬의 불꽃 애드립으로 평소보다 두 배 이상으로 긴 시간 녹화했다. 그의 꽁트 연기는 촬영장에 있던 사람들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고 한다.
이 외에도 코너에 들어가기 위한 이홍렬의 노력과 그를 방해하기 위한 ‘골방주식회사’ 멤버들의 노력까지 다양한 웃음을 선보인다.
20일밤 12시 5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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