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세윤, 김성주에 "첫째라서 싫다" 서러움 표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정웅인 딸 정세윤이 김성주에게 첫째라서 싫다는 고백을 했다.

20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아빠들이 평소 아이들에게 궁금했지만 직접 물어보기 어려웠던 속마음을 알기 위해 아빠와 다른 삼촌을 바꿔 하룻밤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주는 활달하고 의젓한 세윤이와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세윤은 김성주에게 그동안 집에서 첫째로서 겪었던 서러움을 표출했다.

세윤이는 “똑같이 놀았는데도 항상 나만 혼난다”, “둘째 소윤이가 언니가 되고 싶어 하는데 바꿨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이런 세윤이의 속마음을 들은 김성주는 생각이 깊고 의젓한 세윤이의 성격은 최고라며 추켜세웠다.

20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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