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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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남상미 위기에 몸 날렸다

기사입력 2014.07.17 22:55 / 기사수정 2014.07.17 22:55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위기상황에 처한 남상미를 구했다.
'조선총잡이' 이준기가 위기상황에 처한 남상미를 구했다.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가 남상미의 위기에 몸을 날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8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정수인(남상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은 일본상인 한조로 위장한 채 최원신(유오성) 상단과의 거래를 위한 화약 폭파 시험에 나섰다.

최혜원(전혜빈)의 부탁을 받은 정수인이 화약 기술자를 대신해서 금광 개발에 필요한 화약 폭파를 준비했다.

하지만 화약이 터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정수인은 도화선이 잘못된 것 같다며 화약 근처로 가려고 했다.

그때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위험을 감지한 박윤강은 바로 몸을 날려서 정수인을 품에 안고 바닥에 쓰러졌다.

정수인은 박윤강의 정체를 아직 모르는 터라 멋쩍어 했다. 박윤강도 정수인이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는 한시름 놓으며 다시 한조로 돌아가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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