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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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팬들 법적 대응 시사…"악플 모으고 있다"

기사입력 2014.07.17 19:13 / 기사수정 2014.07.17 19:41

백종모 기자
엑소 백현 ⓒ 엑스포츠뉴스DB
엑소 백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엑소 팬들이 백현 지키기에 나섰다.

백현의 커뮤니티 백현마을 측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백현의 "인스타그램의 댓글을 캡처해서 메일로 보내 달라. 그 외의 캡처 내용도 관련 신고를 받고 있다"는 공지를 올렸다.

백현이 전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연과의 열애에 대한 심경을 밝힌 뒤, 악플이 쏟아지자 팬들이 대응에 나선 것이다.

해당 커뮤니티는 백현에 대해 허위사실이나 루머 등의 자료를 수집해, 법적인 대응을 할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커뮤니티 공지글에는 "변호사님과 상의를 했다"는 내용도 보인다.

백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 여러분들께 많이 늦었지만 실망과 상처를 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라며 장문의 사과글을 게재했다가, 몇 시간 뒤 삭제했다.

한편 지난 6월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백현과 태연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태연과 백현은 각자의 SNS를 통해 일찍부터 열애의 증거를 남겼다는 정황이 포착되며 팬들의 질타를 받아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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