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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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이준기, 다채로운 눈빛 연기 화제 '분노+애잔함 가득'

기사입력 2014.07.17 11:58 / 기사수정 2014.07.17 12:01

'조선 총잡이' 이준기의 눈빛 연기가 호평받고 있다. ⓒ KBS 방송화면
'조선 총잡이' 이준기의 눈빛 연기가 호평받고 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준기의 눈빛 연기가 호평받고 있다.

이준기는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다채로운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조선 총잡이' 7회에서 이준기는 상황에 따라 눈빛에 다양한 감정을 담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극 중 이준기는 일본 신사의 모습으로 조선에 돌아왔지만, 밤에는 잃어버린 동생과 복수를 위해 복면을 쓴 총잡이로 활동하는 박윤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위장한 모습으로 동생을 찾아나섰던 이준기는 남상미와 맞닥뜨리자 대사 없이 눈빛으로만 놀라움과 걱정스러운 마음을 한 번에 표현해냈다. 

이어 3년 전 회상신에서는 일본에서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는 분노를, 자신의 복수의 상대인 유오성 앞에서는 가면을 쓴 채 가소롭다는 감정을, 오랜 친구 앞에서는 잃어버린 동생을 생각하는 그리움까지 모두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 완벽히 선보였다.

'히어로물 최적화 배우'라는 평가를 얻고 있는 이준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액션 연기는 물론, 절절한 감정 연기와 눈빛 연기까지 호평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준기의 연기는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는 '조선 총잡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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