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속인 박준금 ⓒ JTBC '님과 함께'
▲ 님과함께 박준금 지상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준금이 가상 남편 지상렬에게 나이를 속였다.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박준금과 지상렬이 춘천으로 추억여행을 떠났다.
이날 두 사람은 준금의 모교 춘천여고를 찾았다. 학교 전통실에서 준금의 졸업앨범을 찾으며 준금이 "80년에 졸업했다"고 말하자 상렬은 깜짝 놀랐다. 준금이 밝힌 나이대로라면 81년에 졸업해야 하는데 80년에 졸업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지상렬은 "누나 한 살 더 속인거야? 와 미치겠네. 9살 차이 아니냐"라고 닦달했고 이에 준금은 "학교를 일찍 들어 간 거야"라고 말했지만 지상렬은 "어차피 사람 비밀은 없는 거에요"라고 반박하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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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